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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과욕이었나…재고 바닥 

대형마트에서 사기 어려운 제주 삼다수 

임현우 한국경제신문 기자
직접 유통망 챙기며 대형마트와 납품가 인상 재협상…먹는샘물 1위 자리 흔들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인 ‘제주삼다수’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새해 들어 대형마트 점유율이 큰 폭 하락하면서 대형마트의 자체상표(PB) 생수에 1위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사업자가 바뀌는 ‘과도기’에 벌어진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많지만, 다른 음료·유통업체가 시장 공략을 강화함에 따라 삼다수의 독주 체제가 허물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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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호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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