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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EO - 전경련 차기 회장 선임 놓고 고심 

 

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2월 21일 열리는 정기총회를 한 달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바빠졌다. 이 총회에서는 허창수(65) 전경련 회장의 연임 또는 새로운 차기 회장 선임이 결정된다. 전경련 회장단은 허 회장의 연임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허 회장은 1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연임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 임기는 끝났는데”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허 회장은 1월 10일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도 “(연임 여부는) 내가 결정할 바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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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호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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