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마다 언어·종교 달라…11~2월에 코끼리 사파리 체험 권할만
메갈라야 주의 주도인 실롱과 카시족 마을, 그리고 야생동물의 보고인 카지랑가 국립공원이 있는 인도의 북동부 지역. 가는 곳마다 신비롭고 비현실적인 일이 영화처럼 펼쳐지던 인도에서의 날들.
최근 화제가 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를 보면 주인공 소년 파이가 사는 인도의 마을로 체라푼지가 나온다. 관객들은 이 어린 주인공과 호랑이가 한 배에서 생존해나가는 비현실적인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낯설지 않은 지명인 체라푼지에 꽂혀 지난 기억을 더듬었다. “이름을 어디서 들었더라?” 그리고 마침내 생각해낸곳은 인도 북동부 지방에 있는 도시 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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