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니시 히로아키 히타치제작소 사장 … 제자리 찾았을 뿐 갈 길 멀다
정보기술(IT) 버블 붕괴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룹의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012년 결산 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망도 밝다. 일본에서는 ‘히타치를 배우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계의 관심이 크다. 2010년 구원투수로 등판한 나카니시 히로아키 히타치제작소 사장은 올해 4월 취임 4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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