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44)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2월 1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에서 정 부회장이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고 사내이사를 새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2011년 신세계와 이마트 인적 분할 당시 논의된 각 사 전문경영인의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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