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경쟁 격화 … 수익성 악화 와중 삼성 등에 업은 삼성전기 주목
본지는 이번 호부터 매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보고서 랭킹과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보고서 내용을 소개한다. 3월 둘째 주 핫 클릭 리포트는 조진호·정용제 미래에셋증권애널리스트의 ‘핸드셋-폭풍속으로’가 선정됐다. 3월 6~12일 한 주간 921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들은 핸드셋 업계를 내다봤다. 이들이 전망한 스마트폰 산업의 키워드는 ‘경쟁 심화’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이 그 진원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 중국의 이동통신 가입자 중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은 24%다. 북미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48%)의 절반 수준이다. 스마트폰 침투율은 42.6%(북미 65.3%)에 불과하고 브랜드 없는 스마트 기기인 ‘화이트 박스’의 시장 비중이 45.2%로 크다. 올해 중국의 스마트폰 수요는 전 세계 스마트폰 수요의 30.2%를 차지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56%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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