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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호 (2013.04.01) [72]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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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검은 대륙의 신흥 부자 잡는다 

아프리카에 공 들이는 삼성·LG 

이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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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많은 남아공·나이지리아 집중 공략 … 내압 강화 TV, 말라리아 모기 잡는 에어컨 내놔


삼성전자는 3월 1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85인치 UHD(울트라HD) TV를 비롯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프리카 VVIP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포럼에서였다. 박광기 삼성전자 아프리카총괄 전무는 “올해 아프리카에서 평판 TV 시장이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프리미엄 제품과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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