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한게임 합병 13년 만에 분리 … 부문별 독립경영으로 벤처정신 되살려
NHN이 네이버와 한게임으로 다시 나뉜다. 합병 13년 만이다. ‘각자 모드’로 돌아가는 건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제를 확립해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게 NHN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카카오톡을 비롯한 모바일 산업의 급성장세에 위기를 느낀 대응책 차원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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