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팔아 매출 올린다는 지적 나와 … 비통신업 다각화는 가시적 성과
KT 정기주주총회가 지난해에 이어 또 소란 속에서 진행됐다.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KT 제 31기 주총장. 일부 주주들이 이석채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경호원과 물리적인 충돌을 빚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나마 주총은 50여분 만에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당 2000원의 배당도 그대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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