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실적에 비해 고배당 … 노사 갈등도 

2년째 소란 속 끝난 KT 주총 

조득진 기자
자산 팔아 매출 올린다는 지적 나와 … 비통신업 다각화는 가시적 성과


KT 정기주주총회가 지난해에 이어 또 소란 속에서 진행됐다.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KT 제 31기 주총장. 일부 주주들이 이석채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경호원과 물리적인 충돌을 빚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나마 주총은 50여분 만에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당 2000원의 배당도 그대로 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81호 (2013.04.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