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중 마케팅으로 불황 타개 … 시진핑 지도부 반부패 개혁 영향도
최근 한국 시장에서 루이비통의 매출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년 간 각종 위기에도 아랑곳없이 해마다 성장한 루이비통이지만 지난해에는 전례 없는 매출 둔화를 경험했다. 1991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 맛 본 쓴 맛이다. 일부 면세점에선 매출이 10% 넘게 줄었다. 한 백화점에선 매출 부진으로 매장을 접는 일까지 발생하는 굴욕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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