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사랑 이야기 주제 … 토요일엔 영화 상영, 평론가 초청 강연회
미술관에도 봄이 찾아왔다. 3월 마지막 날 찾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 거리는 쌀쌀했지만 그 가운데 자리한 서울미술관 내부는 봄 기운으로 가득했다. 봄을 맞아 사랑을 주제로 한 기획전 ‘Love Actually’가 열리고 있었다. 서울미술관이 지난해 8월 개관 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6가지 색깔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까지 다룬 미술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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