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액수 따라 기업 이미지 갈려… 中 정부도 앞장서 사회공헌 부추겨
2008년 원촨(汶川) 대지진으로 8만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4월 20일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다. 사상자 수가 1만명을 넘어 5년 전 악몽이 되살아났다. 피해 주민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원촨 대지진 때 거액을 기부한 중국 삼성은 이번에도 6000만 위안(약 108억원)을 지원한다. 대만 팍스콘은 5000만 위안, 벤츠 2000만 위안, 토요타 1000만 위안 등 기부행렬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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