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 2000만원으로 낮아져 … 소득 귀속시기 조절, 가족 간 증여도 활발
올해도 어김없이 종합소득신고의 달이 돌아왔다. 은행 프라이빗뱅킹(PB)팀장들은 해마다 5월에 연례행사처럼 거액 자산가의 종합소득신고를 대행한다. 올해는 유독 더 바쁘다. 지난해까지 4000만원이던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올해부터 2000만원으로 줄어서다. 이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대상자가 되지 않으려면 금융자산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문의가 줄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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