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Stock - 한국 증시 ‘왕따’ 이어질 듯 

1분기 실적 발표 그 후 

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엔화 약세, 기업 실적 둔화 영향 … 미국 증시와 디커플링 해소 기대는 시기상조


1995년 4월 18일 달러당 엔화 가치가 81.1엔으로 올랐다. 장중 한때 80엔을 밑돌았지만, 종가는 80엔대를 유지한 채 마감했다. 이날이 엔화 강세의 마지막 날이었다. 1985년 9월 22일 플라자 합의로 시작된 엔고가 10년 이상 계속된 후 반전이 시작된 것이다. 절상이 끝나자 3년 동안 절하가 계속됐다. 처음 5개월은 엔화 가치가 빠른 속도로 떨어져 9월 19일에 100엔을 넘었다. 이후 속도가 둔화됐지만, 절하 추세가 147엔까지 이어졌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89호 (2013.05.2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