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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생산과잉 시대엔 브랜드 작명이 승부처 

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박병률 경향신문 기자
『빨강머리 앤』의 주인공 소녀는 네이밍 전문가 … 대상 부각시키는 작명의 귀재


“그 아름다운 곳을 가로수 길이라고 불러선 안돼요. 그런 이름에는 아무 뜻이 없으니까요. ‘기쁨 가득 새하얀 길’ 어때요? 새롭고 멋진 이름 아닌가요? 저는요, 어떤 장소나 사람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항상 새로운 이름을 상상해서 그들을 그 이름으로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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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호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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