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가려운 곳 긁는 독설 먹혀 … ‘노골적인 척’ 하는 걸로 승부
“요즘 아무도 모르는 3가지가 있다. 박근혜의 창조경제, 안철수의 새 정치, 김정은의 심중이다.” 4월 11일 방송된 JTBC 토크쇼 ‘썰전’에서 정치평론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세간의 유행어를 이렇게 인용했다. 이날 지상파 채널에서 보기 드문 정치 풍자가 펼쳐졌다. 썰전은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 대중문화를, 2부에서 정치와 사회 문제를 비평한다. 방송인 김구라·박지윤, 강용석 변호사 등이 진행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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