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행복주택 프로젝트’
박근혜정부가 야심 차게 준비한 ‘행복주택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저소득층의 집 걱정을 덜기 위한 장기 임대주택 사업이다. 원래 이름은 ‘희망주택’이었지만 ‘국민행복시대’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비전구호에 맞춰 행복주택이 됐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철도 부지와 도심 유휴 부지를 활용해 5년간 총 20만 가구를 짓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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