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 침체, 저금리 기조에 관심 커져 … 환율·세제 등 따져봐야
2007년 해외 부동산 투자 붐이 일었다. 당시는 해외 부동산 투자 자유화, 세계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 높은 원화 가치 등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 시기였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부동산 시장의 급락·침체, 원화 가치 급락 등이 이어지면서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 2007년 8억7400만 달러에 이르던 투자액이 2008년에 4억3800만 달러로 반 토막 나더니, 지난해에는 1억9200만 달러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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