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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분유 싹쓸이’에 영국 부모 분통 

중국의 분유 파동 

홍창표 KOTRA 부장
멜라민 분유 파동 이후 수입산 분유 불티 … 한국 기업, 중국 온라인 분유시장 노려야


4월 11일 영국의 세인즈버리(Sainsbury’s) 슈퍼마켓. 이곳에서 분유를 구매하던 런던 시민 린 패터슨은 “아스다와 테스코 매장에 갔으나 분유가 모두 동이나 여기까지 왔다”며 “요즘 분유 구하기가 하도 힘들어 전화로 재고가 있는지 수소문해서 찾아가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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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호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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