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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카푸치노 향기가 밀라노의 아침 깨워 

이탈리아 경제 수도 밀라노 

팀 파크스 영국 작가


밀라노의 하루는 카푸치노와 크로아상으로 시작된다. 커피를 끓여내는 속도와 품질면에서 이 도시를 따를 곳이 없다. 안젤로스 커피숍에 들어간 지 채 2분도 안 돼 벌써 부드러운 거품이 얹힌 카푸치노가 나온다. 테이블 위에 놓인 ‘코리에레 델라 세라’ 신문은 도시의 스캔들과 정치 뉴스를 전한다. 오븐에서 갓 구워낸 크로아상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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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호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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