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은퇴 세대 겨냥한 추억 마케팅 활발 … 한국도 ‘58년 개띠’ 수요 눈돌릴 때
‘아베노믹스’가 도마에 올랐다. 우려한대로 국채 금리가 상승한 탓이다. 실물 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 ‘물가 상승+경기 침체’의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된다. 길게 보면 방향성은 맞다. 경기를 살리자면 물가가 불가피하게 오르게 마련이다.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의 자연스런 전환 결과다. 적어도 현 시점에서 아베노믹스를 평가하긴 이르다. 소비는 꿈틀댄다. 주가 상승에 따른 ‘자산 효과(Wealth Effect)’다. 대개 고가 소비에 한정되지만 일본으로선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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