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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 풀까 말까···애매한 신호 

미국 양적완화의 두 얼굴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주식시장 거품, 미 국채 유통 왜곡 막는 선제적 조치


끝없이 오를 것 같던 미국·일본 주식시장의 상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시장 일각에서는 단순한 숨 고르기가 아니라 중대한 변곡점에 도달했다는 진단도 나온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의 중심에는 미국 국채시장이 있다. 미국 국채 금리가 5월 초부터 한달 넘게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다. 일본의 금융시장 역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넘치는 ‘유동성의 향연’을 만끽한 일부 신흥국의 금융시장 역시 태풍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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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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