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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 로봇이 차세대 먹거리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 

특허기술 넘쳐도 수익성 따져 사업화 … 종신고용은 합리적 선택


엔저 순풍 덕에 올해 캐논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두 자릿수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주가 상승률은 기대에 못 미쳐 올 들어 8%대에 그쳤다. 닛케이 평균 주가상승률(34%)에 비하면 부진하다. 투자자들이 캐논의 성장성에 의구심을 가질 만하다. 캐논은 디지털 카메라, 오피스 복합기를 잇는 차세대 주력 상품으로 무엇을 내놓을 것인가?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전 회장인 캐논의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冨士夫·79) 회장에게 캐논의 미래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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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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