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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전작 뛰어넘는 눈부신 진화 

할리우드 히트 3부작 

케빈 팔론 뉴스위크 기자
‘토이 스토리’ ‘아이언맨’ 이어 ‘행오버’ ‘비포 미드나잇’도 시리즈 3탄의 성공 가능성


여름마다 반복되는 전통이다. 해마다 영화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의 최신작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관람 후 원작에 미치지 못할 때 투덜거리며 영화관을 나선다. 관객들이 김빠진 속편을 보기 위해 마지못해 지갑을 열기 시작하는 시즌이다. 하지만 최근 개봉된 히트 3부작의 제 3편들이 눈부신 성적을 올리며 그 전통을 보기 좋게 뒤엎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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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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