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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퍼터 페이스 살짝 닫아 공 구름 좋아 

박인비 퍼팅의 비밀 

최창호 일간스포츠 골프팀장
왼발 조금 오픈시키고 인에서 아웃으로 밀어치는 박인비만의 퍼팅 비법


“박인비의 모습은 마치 화재를 진압하듯 침착해 보였다.” 6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최종 3~4라운드. 미국 골프채널의 골프칼럼니스트 랜돌 멜이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우승 장면을 보고 한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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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호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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