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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매혹적인, 시인의 도시 

파키스탄 라호르 

밥시 시드화 파키스탄 작가


라호르. 눈을 감고 이 말을 생각하면 향기 가득한 정원이 떠오른다. 분수와 사이프러스 나무가 가지런히 배열된 무굴 제국의 정원뿐 아니라 온갖 봄꽃이 만발한 수많은 개인 집도 눈앞에 생생하다. 겨울과 봄의 자극적인 공기는 우리 몸에 활력과 생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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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호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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