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Real Estate - 황금알 낳는 거위가 미운 오리새끼로 

뉴타운 재개발 잔혹사 

성행경 서울경제 기자
시세차액은커녕 추가 분담금에 울상 … 청산금 소송도 급증


서울 남가좌동의 ‘DMC래미안e편한세상’은 329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가재울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형은 2009년 말 4억8000만원에 일반 분양했다. 같은 평형의 조합원 분양가는 4억3000만원이었다. 하지만 중대형 평형에서 대거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조합원들은 지난해 말 입주 때 약 10%의 추가 분담금을 내면서 실제 조합원 분양가는 4억7300만원으로 올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94호 (2013.07.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