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형제 경영’에서 ‘사촌 경영’으로 

세아그룹 경영구도 어디로 

이운형 회장 별세 후 동생이 회사 챙겨 … 고인의 장남 이태성 상무 역할론 관심


세아그룹과 애경그룹이 7월에 사돈을 맺는다. 재계 순위 50위권 두 중견기업의 만남이다. 주인공은 고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장남 태성(35)씨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장녀 문선(27)씨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운형 회장이 3월에 급서하면서 결혼을 서둘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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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호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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