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보다 안전하고 예금보다 수익률 높아 해외 부동산 펀드, 상장 리츠에 돈 몰려
부동산 시행업을 하는 A씨는 올해 서울 강남에서 오피스텔을 분양했다가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나름 입지가 괜찮다고 봤지만 초기 계약율이 50%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피스텔 시장이 위축되는 징후가 나타났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시장에 돈줄이 말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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