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고열량·저영양 음식에 끌려 … 다이어트는 ‘중독 회복’ 과정
케이 셰퍼드는 두 자녀의 어머니로 미국 플로리다주에 산다. 수년 동안 그는 아이들 간식을 사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그 과자를 거의 다 먹어치웠다. 한번은 크리스마스에 아버지에게 선물하려고 초콜릿 한 박스를 일찌감치 사두었다. 일단 서랍장에 넣어뒀지만 곧 다 먹어버렸다. 다섯 번이나 다시 샀지만 역시 다 해치워 선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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