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급 위한 ‘힐링 캠프’ … 업무 과제 없는 자아성찰 기회
7월 22일 오후 2시 무렵, 40대 남성 30여명이 강원도 횡성 ‘숲체원’의 산책로를 맨발로 걸어간다. 들리는 건 자박자박 발걸음 소리뿐이다. 이따금 산새 울음이 적막을 깬다. 안개에 젖은 숲 내음이 향긋하다. 혼자 걷고 생각하는 여유가 얼마만인지 헤아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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