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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클래스를 증명하다 

메르세데스-벤츠 2014 E250 CDI 

4년 만에 E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정숙함과 연비 돋보여


수입차 시장의 전통 강자가 재무장을 마쳤다.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나 해치백 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차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링카 순위의 상위권은 세단 차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최근 수년간 줄곧 상위권을 지켰다. 하지만 BMW 520d에 밀려 최고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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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호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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