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법의 도시 … 생활 속 예술 내세운 아르누보의 자취
100탑의 도시, 보석의 도시, 마법의 도시, 유럽의 음악당, 유럽의 심장, 열린 역사책…. 체코의 수도 프라하엔 수많은 별칭이 있다. 웅장한 중세의 고딕식 성당부터 바로크 양식의 돔, 아르데코 스타일의 호텔에 이르기까지 제 1·2차 세계대전의 포화 속에서도 살아남은 다양한 건축물과 거기에 깃든 역사와 전설, 카프카·쿤데라·드보르작·스메타나 같은 체코 예술가와 모차르트·괴테 등 유럽 각국에서 건너와 문화의 꽃을 피운 숱한 예술가의 발자취 덕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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