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흥행수입 늘면서 제작 단계부터 캐스팅 안배
영화는 마치 거울처럼 사회를 반영해왔다. F 스콧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의 저자)는 문화에 대한 영화의 기여도를 “0 이하”라고 폄하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영화는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으며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문화 척도 중 하나다.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낙관적인 영화 애호가들이라면 획기적이라고 할 만한 새로운 추세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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