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차량 15분 거리에 2, 3대 모여 살아 … 자녀 양육과 부모 봉양에 도움
한국 드라마의 인기 주제 중 하나는 ‘가족’이다. 해피 엔딩이든 아니든 가족 갈등과 화해는 단골 소재다. 이른바 ‘막장’도 많지만 ‘화목한 대가족’도 빠지지 않는다. 저녁 밥상에 둘러앉은 장면은 필수다. 조부모·부모·자녀의 3대를 둘러싼 내용 전개는 식상하지만 인기는 꾸준하다. 그런데 실상은 좀 다르다. 대가족은 기억에서조차 찾기 힘들어졌다. 현대사회에서 가족 해체는 일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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