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해 의학적 진단도 내려 … 컴퓨터 스스로 추론하는 기계 학습법
지난해 10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의 라시드 수석부 회장은 중국 톈진(天津)에서 놀라운 번역기를 선보였다. 그는 200 여명의 컴퓨터 전문가와 학생들 앞에서 영어로 말했다. “사람들 사이의 언어 장벽은 사라질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아 그렇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2초 간의 침묵 후에 그의 목소리 그대로 매끄러운 만다린(공식 중국어)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장소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의 21세기 컴퓨팅’ 행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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