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림자의 예술’ 속에 담긴 의미 읽으며 카타르시스 느껴
빛은 직진합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돌아가지않고 넘어갑니다. 대신 그림자가 생깁니다. 빛이 강하고 투명할수록 그림자도 짙어집니다. 빛에 가까울수록 그림자자는 커지고, 멀어질수록 작아집니다. 그림자가 투영되는 배경이 밝을수록 선명해지며 어두울수록 흐려집니다. 어린 시절 백열등이나 촛불, 호롱불에 비치는 손 그림자로 개·고양이·쥐 등 동물의 형상을 만들어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빠나 엄마 또는 친구들과 그림자 밟기 놀이도 즐겼습니다. 그림자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놀이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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