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자궁경부암 진단 장비 베트남 수출 … 중국·인도·브라질 시장 진출 눈앞에
자궁암은 최근 빠르게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이다. 자궁내막암과 경부암이 있다. 한국 자궁암의 90%가 자궁경부암이다. 매년 40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하루 평균 3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다. 자궁암 영상진단 검사시스템 텔레써비코를 제작하는 엔티엘의료재단의 신현수 이사장은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한 질병”이라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기 진단을 받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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