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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발길 끊겨 워싱턴 한상(韓商) 한숨 

美 연방정부 셧다운 후폭풍 

박성균 중앙일보 워싱턴지사 기자
440여 벤더(노점상) 절반이 동포로 매출 급감 … 수출입 업체도 발만 동동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폐쇄)이 지속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 기관이 몰려있는 수도 워싱턴DC 일원의 동포 경제도 얼어붙고 있다. 워싱턴DC와 각각 서남쪽과 북쪽으로 인접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워싱턴메트로폴리탄 일원에는 한인 동포가 25만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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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호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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