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계와 학계 전문가 18명 열띤 토론 복지 확대에 공감, 재정 마련 방안엔 이견
또 다시 복지다. 박근혜정부의 기초연금 공약을 두고 정·재계와 시민단체, 학계가 대립 양상을 띠고 있다. 2011년 초 민주당이 무상복지를 들고 나온 이후 한국 사회는 시도 때도 없이 ‘복지 갈등’을 빚었다. 갈등이 계속되면 결과 없는 정치적 소모전이 될 뿐이다. 한국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중앙일보·JTBC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0월 14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3 유민포럼’을 열어 한국형 복지모델을 탐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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