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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세계적 명문 꿈꾸는 ‘한국의 페블비치’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최재필 월간중앙 기자
리아스식 해안 따라 골프 코스 배치 … 10분 간격 티업으로 ‘대통령 골프’


‘한국의 페블비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대표 정재봉)을 두고 골퍼들이 하는 말이다. 세계적 코스 설계자인 카일 필립스가 남해의 리아스식 해안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만든 이 골프 코스는 세계적 명문 골프장을 꿈꾼다. 해안선을 따라 플레이하는 라운딩은 힐링코스와 다름없다. 조그마한 섬들과 홍합 양식장, 바다에 떠있는 선박 등 둘러보는 곳마다 한 폭의 그림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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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호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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