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Golf - 한번 실수로 2억4200만원 날려 

프로들도 쩔쩔매는 골프 규칙들 

최창호 일간스포츠 골프팀장
김형태 선수, 해저드 구역에서 클럽 지면에 대서 2벌타 … 우즈도 종종 위반


2억4200만원. 단 한 번의 샷 실수로 날리기에는 너무나 큰 금액이다. 내셔널 타이틀인 제56회 한국오픈에서 룰 위반으로 거액의 우승상금을 날린 김형태(36)의 얘기다. 이 대회는 국내 남자골프의 특급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10억원에 우승상금만도 3억원이나 된다. 김형태는 마지막 날 1타 차로 우승컵을 놓쳐 3억원 대신 공동 2위 상금인 5800만원을 받았다. 눈앞에서 상금 2억4200만원이 날아간 셈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10호 (2013.11.0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