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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호 (2013.11.11) [8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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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594가지 색의 화려한 매력 

기아 올 뉴 쏘울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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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휠·루프 다양한 컬러로 조합 … 업그레이드된 핸들링과 승차감


기아자동차는 2008년 ‘디자인 경영’을 선언했다.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차를 만들어 다른 국산 자동차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를 담았고, 나름의 성공을 거뒀다. 당시 디자인 경영을 상징하는 모델이 쏘울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콘셉트의 차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5년 후, 기아차는 ‘오감 마케팅’을 선언했다. 사람의 눈과 귀, 코와 혀를 자극해 기아차의 고객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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