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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중심의 조심스런 개혁 

3중전회(三中全會) 그 후 중국은 어디로 

오상용 글로벌모니터 에디터
2020년까지 결과물 … 민감한 과제는 가급적 미뤄


좋은 말만 가득하다. 열심히 할 것이고 그래서 성과를 낼 것이니 2020년에 더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 약속했다. 예상대로 모호한 언어로 막을 내린 중국 공산당 18기 3차중앙위원회 전체회의(三中全會) 얘기다. 늘 그랬듯 약속은 거창하나 알맹이는 빈약하다. 당내 소관위원회와 정부부처에서 내놓을 세부방안을 지켜봐야 개혁의 속도와 수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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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호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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