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화산, 에도시대 정원 볼거리 … 등산과 트레킹 하기도 좋아
일본 최남단의 가고시마는 도쿄·오사카 등지와 달리 좀 더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는 휴양지다. 특히 이국적인 정취를 원한다면 제격이다. 낭만적인 이국의 분위기 속에 골프나 온천을 즐기려는 한국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고시마현은 일본 규슈 지역 7개 현 가운데 최대 면적(289.79㎢)을 자랑한다. 일본의 최남단이라 피한(避寒) 명소로도 인기다. 거의 1년 내내 영상 기온을 유지하고 겨울철에도 5°C 안팎으로 포근하다. 가고시마를 이야기할 땐 화산을 빼놓을 수 없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