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올 들어 신고가 행진 속 큰 폭 조정 없어 … 유럽·일본 경기회복세 둔화
여러 기관의 전망에 따르면 내년 세계 경제는 애초 예상보다 회복이 더딜 전망이다. 선진국은 양적완화를 통해 회복을 이어가지만 신흥국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는 게 원인이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2009~2011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당시에는 금융위기의 직접 피해를 받지 않은 신흥국이 경기회복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주가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 강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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