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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호 (2013.12.23)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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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나는 잘났는데 세상이 몰라줘
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박병률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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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 『세일즈맨의 죽음』 의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 …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경영자 위험
1920년대 미국의 생산량이 급증했다. TV·라디오·자동차 등 신기술은 속속 대중화 됐다. 때마침 시작된 할부금융은 소비 열기에 기름을 끼얹었다. 기업의 수익이 크게 늘었고 세상은 풍요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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