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내년 1월 ‘농협a마켓’ 첫 선 … 중간 마진 줄여 최저 가격으로 판매
밤 10시.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배추와 감자, 고추 등이 입하장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바코드를 찍으면 과일과 채소들이 분배장 개별 라인으로 운반된다. 박스에 실려온 고추 중 일부는 10~12개씩 작은 비닐에 담겨 새로 포장되고, 감자는 2층 전처리센터로 이동한다. 감자는 이곳에서 씻고, 껍질을 깎아 채를 썬 뒤 서울의 한 급식업체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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