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수익률 상승 제한적 … 기업 투자 여력도 크지 않아
많은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미국경제는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며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QE)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예컨대 투자자문사인 글러스킨 셰프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올해 미국경제에서 임금 상승 인플레이션, 국채 수익률(금리) 상승, 그리고 미국 기업들의 투자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야후 파이낸스, 1월 7일자). 로젠버그의 주장은 미국 증시 강세론자들의 견해를 대변한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에는 반론의 여지도 만만치 않다. 로젠버그의 견해를 쟁점별로 검토하고, 올 한해 미국경제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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