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세일로 판매업체와 마찰 … 야후·아마존·라인 공세 거세져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기업은 ‘라쿠텐’이다. 1997년에 나온 일본 최대 인터넷 오픈마켓 ‘라쿠텐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온 IT 업체다. 라쿠텐이라는 이름은 지난해 내내 일본 TV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회사의 프로야구 구단인 동북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창설 9년 만에 일본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30승을 기록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지 여부가 일본인들의 최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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